프리윌린이 운영하는 풀리캠퍼스가 '2024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달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 론칭 약 1개월 만이다.
풀리캠퍼스는 ▲대학 교육 현장 실증 적용의 적절성 ▲고등교육 적합성 ▲실증 결과의 확산 가능성 ▲개별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AI 기술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리윌린 관계자는 “풀리캠퍼스는 기초학력 진단평가 및 분석, 대학 맞춤형 AI 코스 설계, AI 교수학습 지원 시스템에 주안점을 둔 대학 교육 맞춤 솔루션”이라며 “대학생 학업 성취도 향상과 교수자 교육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모든 대학에서 쉽게 도입할 수 있는 확장성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프리윌린은 사업 기간인 12월 31일까지 풀리캠퍼스 고도화와 현장 확산에 본격 집중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교육협회 'HTHT(High Tech High Touch) 에듀테크 컨소시엄'에도 적극 참여해 대학 교육 혁신 모델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실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성 대표는 “풀리캠퍼스의 운영 고도화를 통해 대학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AI 기반 맞춤형 학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