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가 거듭된 역주행과 함께 미국 '빌보드200' 6주 연속 진입의 성과를 달성했다.
17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미국 빌보드 발표(7월20일자)를 인용, 에이티즈가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로 '빌보드200' 내 67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전주에 이은 재 역주행 성과이자, 지난해 12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과 동일한 6주연속 차트인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에이티즈의 기록은 영국 오피셜차트(7월12일자, 인디펜던트 앨범 8위, 스코티시 앨범 26위, 피지컬 앨범 34위, 앨범 세일즈 37위) 등 글로벌 차트성과와 함께 이들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바가 되고 있다.
또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의 타이틀곡 '바운시(BOUNCY)'로 정규 1집 '트레저 에피소드 파이널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 타이틀곡 '원더랜드'에 이은 두 번째 스포티파이 누적 1억 스트리밍 기록과 연결, 이들의 꾸준한 성장흐름을 기대케하는 바가 되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4일 미국 타코마를 시작으로 17일 오클랜드, 20~21일 로스앤젤레스, 25일 피닉스, 28일 알링턴, 30~31일 덜루스, 8월 3일 뉴욕, 6일 워싱턴 D.C, 8일 토론토, 10~11일 로즈몬트 등으로 이어지는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북미일정을 시작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