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뉴욕 밤도 빠져든 지민표 섹시 Who'…신곡 뮤비티저 공개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글로벌 팬들을 향한 지민의 새로운 힙합섹시 감각이 일부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빅히트뮤직 측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밤거리를 걷는 지민의 발걸음과 함께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기타연주를 바탕으로 지민의 보컬로 채워진 신곡의 포인트가 흘러나오는 모습이다.

“Who is my heart waiting for?”(나의 마음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가삿말을 읊조리는 목소리는 뉴욕의 밤이 떠오르는 배경과 함께 강렬한 힙합컬러와 맞물린 지민의 새로운 매혹감을 기대케 한다.

지민 새 타이틀곡 'Who'는 피독(Pdogg), GHSTLOOP을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Jon Bellion), 피트 내피(Pete Nappi), 텐락(Tenroc) 등이 협업한 힙합 R&B곡으로,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로 느껴지는 섹시당돌함과 함께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라는 순애보적 컬러감이 묻어난다.

한편 지민 새 솔로앨범 'MUSE'는 오는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글로벌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