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하가 최근 '감사합니다' 속 구한수를 비롯한 거듭된 청춘열연으로 글로벌 안방에 힐링감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콘텐츠 계통에서는 배우 이정하의 청춘캐릭터 열연들이 다각도로 주목받고 있다.
주목받는 지점은 캐릭터들의 청춘상징성을 균일하면서도 다양한 표현들로 감싸안는 이정하의 연기톤이다.
우선 최근 방송중인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속 이정하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타인의 감정을 세심히 살필 줄 아는 F성향의 구한수로서,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함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비행 능력과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점차 컨트롤 해나가는 디즈니+'무빙' 속 '봉석'으로서의 순박함은 물론, 조실부모하고 할머니 손에 자랐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순수함과 긍정적 마인드를 잃지 않는 육상 국가대표 '우식'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tvN '런 온' 등과 함께 사회초년생 청춘으로서의 바른 성장감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이정하의 연기는 청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대중에게 환기시키는 동시에, 성장을 거듭할 라이징스타 배우로서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을 가늠케 한다.
한편 이정하는 최근 방송중인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와 함께, 오는 8월 개봉할 영화 '빅토리'로도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