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명정보통신, 2024년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서 열린 ICCA 시상식에서 수상

회명정보통신은 TCCA 주관 CCW 2024 Dubai서 열린 ICCA(Internation Critical Communication Award)에서 'Best use of critical communications in transport' 분야를 수상했다.

Best use of critical communication in transport 시상. 사진=회명정보통신
Best use of critical communication in transport 시상. 사진=회명정보통신

회명정보통신은 무선통신설비 전문기업으로, LTE-R 열차무선 및 TRS, 이음5G 무선통신망을 구축 및 유지보수하고 있으며, 통신관련 안전관련 선진기술을 국내외에 소개하며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창민 대표는 “회명정보통신은 KTX/SRT를 포함한 고속열차에 기존 아날로그 무선통신 및 LTE-R을 통합 지원하는 열차무선통신장치를 설치했으며, 고속열차 LTE-R 무선통신장치의 설치에 맞춰 전국에 운행 중인 고속차량의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열차무선통신장치 EMS(HM-EMS)'가 구로관제센터와 각 열차 차량기지에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ICCA Winner 단체사진. 사진=회명정보통신
2024 ICCA Winner 단체사진. 사진=회명정보통신

회명정보통신은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차세대 철도 이동통신 시스템인 FRMCS를 충족시키기 위한 ETSI(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 주관 '4th FRMCS Plugtests'에 참여했다. 2024년 7월 프랑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5G 규격에서도 MCX Client solution을 만족한다는 인증을 받았다.

한창민 대표는 “이러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무선통신시스템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비상 재난사태에 대응하는 중계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