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어울림플라자에서 한국과학기술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제6기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5월 시작한 6기 IPO 프로그램 상반기 전문교육 과정 리뷰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IPO 전문교육, 기술특례 평가실무, 전문가 멘토링,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사업 참여 논의 등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반영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앞으로 관계기관 및 각 분야 전문가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킹을 확장할 계획이다.
올해로 6년째에 접어든 IPO 프로그램은 대전시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초 2개사가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IPO 프로그램 지원기업과 대전 전략산업 분야 유망기업이 함께하며 상호 협력 환경 조성과 신사업 기회 발굴 장려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대전 유망기업이 IPO 성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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