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파리 올림픽' 생중계한다

〈자료 SOOP〉
〈자료 SOOP〉

SOOP(구 아프리카TV)에서 파리 올림픽 주요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SOOP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20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올림픽에는 총 144명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SOOP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경기를 비롯한 32개 종목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파리 올림픽 생중계는 24일 진행되는 축구 예선전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후 26일 진행되는 개막식을 비롯해 탁구, 수영, 높이뛰기, 양궁,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는 태극 전사들의 모습을 응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OOP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는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생중계에 나선다.

파리 올림픽 특집 페이지도 마련한다. 주요 경기 일정뿐 아니라 실시간 순위,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등 올림픽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림픽 생중계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랜덤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 태극 전사들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들을 위한 '퀵뷰 플러스 첫달 무료 이벤트'도 준비됐다. '퀵뷰 플러스'는 영상광고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생중계 중인 공식 방송에서 보고 싶은 장면을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민원 SOOP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2024 파리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해 태극전사의 노력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스트리머, 유저가 한마음 한뜻으로 태극전사의 결실을 응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