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탈레스 코리아와 '우주항공,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키로

(왼쪽부터)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프랑수와 피올레 탈레스 한국지사장, 파스칼 수리스 탈레스 국제사업개발 부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했다.(사진=창업진흥원)
(왼쪽부터)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프랑수와 피올레 탈레스 한국지사장, 파스칼 수리스 탈레스 국제사업개발 부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했다.(사진=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17일 서울 강남구 강남취업·창업허브센터에서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 파스칼 수리스 탈레스 그룹 국제사업개발 수석부사장과 면담을 하고 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탈레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방위, 우주·항공, 사이버 보안 등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파리, 몬트리올,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에 디지털 혁신 허브 '탈레스 디지털 팩토리'를 설치하고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이들은 양측 창업 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우주·항공 및 딥테크 분야 창업 생태계연결, 국내 우주항공·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에 함께하기로 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