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포스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7/18/news-p.v1.20240718.925b1e5788864af9831e82897a096f2b_P3.jpg)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31일까지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전남 영암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청년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정착을 도모하는 지난해 사업으로, 현재 21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기업 사정으로 중도포기한 영암군내 2개사에 대한 대체 모집이다. 영암군내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7년 이내)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제출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기반으로 하며 △사업의 창의성 △사업 추진 및 실현 가능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공간 임차료, 홍보비 등 사업화 지원금 1650만원을 지원(후지급)한다.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교육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인용 원장은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안정화 및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이번 모집에 영암군내 청년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