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1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1과 KLPGA는 지난 5월에 열린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으며,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 지 어느덧 3년이 됐는데, 보람찬 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기쁘다”며 “함께해주신 KLPGA와 배소현 프로,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리고, 이렇게 모인 작은 정성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소현 프로는 “E1 채리티 오픈의 우승자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