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츠키·미주, 샌드박스 新 예능 출격…'맛만볼게요' 18일 첫 공개

사진=유튜브 흥마늘스튜디오 제공
사진=유튜브 흥마늘스튜디오 제공

츄·츠키·이미주 등 걸그룹 출신 대세 예능주자들이 박소현-이장준(골든차일드) 진행의 샌드박스네트워크(샌드박스) 새 예능에 힘을 보탠다.

18일 샌드박스 측은 신규 웹예능 '맛만볼게요' 첫 게스트로 츄, 빌리 츠키, 러블리즈 이미주 등이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전했다.



'맛만볼게요'는 2022년 박소현, 산다라박을 메인으로 한 인기 프로그램 '밥 맛 없는 언니들(이하 밥언니)'의 스핀오프로, 소식좌 박소현, 예능천재 이장준 등의 2MC와 함께 맛집의 메인메뉴부터 숨은 맛메뉴까지 둘러보며 시민들과의 소통공감을 이끄는 포맷으로 펼쳐진다.

츄, 빌리 츠키, 러블리즈 이미주는 회차별 게스트인 '시식좌' 자격으로 첫 방송에 함께 한다. 아이돌박사 격인 박소현과 아이돌 동료인 이장준과의 호흡 속에서 '인간 비타민', '예능 치트키', '비글돌' 등의 수식어를 받고 있는 이들의 예능케미가 어떠한 모습으로 비쳐질지 주목된다.

사진=유튜브 흥마늘스튜디오 제공
사진=유튜브 흥마늘스튜디오 제공

샌드박스 스튜디오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 조직을 이끌고 있는 양공 실장은 “박소현 이장준이 함께하는 '맛만볼게요' 등 하반기 샌드박스가 준비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가 연속 론칭할 예정”이라며 “유튜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 IP를 강화하고 샌드박스 만의 개성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샌드박스 새 예능 '맛만볼게요'는 18일 첫 공개와 함께 약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흥마늘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