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7일 송파구청과 관·학 교류협력 및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송파구청 공무원은 경희사이버대 입학 시 매학기 등록금 50%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송파구민들 또한 입학 시 매학기 등록금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4년제 온라인 고등교육 기관으로 내실 있는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2007년, 2013년, 2020년 교육부가 실시한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에서 3회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2회 연속 최초 수상하는 등 최상의 교육역량을 갖춘 사이버대학임을 입증했다.
또한 평생 교육 및 사회 재교육 차원에서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기계발 및 직무능력 향상 등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산업체위탁전형과 관학협력 장학을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정부 중앙부처를 비롯해 서울시청, 용인시청, 하남시청, 동대문구청, 성북구청, 송파구청 등 다수의 시·구청 및 포스코, 삼성전자, 엘지이노텍,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서울교통공사 등 약 1000여 개 기업 및 기관들이 경희사이버대와 위탁교육협약을 맺고 장학 혜택을 제공 받고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19일부터 8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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