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가 장마철 침수 피해 차량 수리비를 지원하는 'BMW·MINI 침수차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집중 호우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MINI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BMW코리아는 케어 프로그램 운영 기간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이후 차량 수리비가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면 초과 금액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한다. 또 자차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최대 50만원의 자기 부담금(면책금)까지 지원한다.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침수 차량 수리 진행 시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수리 완료 후 고객 집까지 차량을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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