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닛블록, 가상자산사업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사진=인피닛블록
사진=인피닛블록

인피닛블록(대표 정구태)이 가상자산사업자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해킹이나 전산장애 등 사고 시 신속한 보상으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취지다.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업체인 인피닛블록은 지난해 고려대학교 블록체인보안연구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보안기술을 고도화했다. 올해 ISO27001, 27701, 27017, 27018 등 정보보호 및 보안과 관련된 국제 표준 보안인증 4종을 취득, 갱신한 바 있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국내 금융규제를 완벽히 충족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 투자자보호에 한발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