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한 2005년생 고객에게 에드바르 뭉크 전시회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공연 예매하고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 티켓 받자'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청년문화예술 패스를 신청하고 이를 통해 공연이나 전시를 예매한 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터파크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했다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인터파크는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20명에게 1인당 2매씩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 티켓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지자체와 함께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16만명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인터파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인터파크는 2005년생 고객에게 △연극 '햄릿', '맥베스' △뮤지컬 '살리에르', '유진과 유진', '박열', '선천적 얼간이들' △전시 '서양 미술 800년전(展)' 등의 공연·전시에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인터파크는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에 2005년생들이 좋아할 만한 뮤지컬·연극·클래식·무용·전시 인기작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더 많은 공연과 전시를 접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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