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인천교통공사와 '디지털 기반 교통 안전관리' 업무협약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가 인천교통공사와 디지털 기반 도시철도 안전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박성면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여섯번째)이 협약 체결 후 관련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가 인천교통공사와 디지털 기반 도시철도 안전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박성면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여섯번째)이 협약 체결 후 관련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는 미래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와 디지털 기반 도시철도 안전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 안전관리 활동을 위한 상호 노력 ▲ 교육 및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 ▲ 사고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등 안전문화 증진 ▲ 디지털 기반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연구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안전 관리 및 대응역량 인프라가 풍부한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와 종합교통 공기업으로서 절대안전이라는 핵심가치를 선도하는 인천교통공사간 실무자 중심 위원회를 빠르게 구성하여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성면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회장은 “최근 재난환경 변화와 증가하는 시민재해 등 안전사고에 대해 실효적인 교육지원과 대국민 캠페인 공동 전개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