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LOW' 키네틱LED, 상반기 국내외 전시 렌탈 구축…대기업 러브콜 쇄도

'MWC 2024'에 이어 'WIS 2024' SKT에 앵콜 구축된 K.FLOW 키네틱LED(제공:제이솔루션)
'MWC 2024'에 이어 'WIS 2024' SKT에 앵콜 구축된 K.FLOW 키네틱LED(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2024년 상반기 국내외 전시에 'K.FLOW(케이플로우)' 키네틱LED를 렌탈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외에서는 수많은 전시가 열렸으며 이제는 부스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홍보 영상을 표출하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다. 이 중 LG전자, SK텔레콤과 같은 대기업 전시 부스에 구축된 키네틱LED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K.FLOW' 키네틱LED는 각각의 LED 모듈 또는 디스플레이 자체가 움직이며 콘텐츠의 입체감과 주목도를 높이는 3D 디스플레이다. 특히 파도가 치는 듯한 모듈의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WAVE SCREEN'이 국내외 전시에서 각 기업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2024년 상반기 'K.FLOW' 전시 렌탈 레퍼런스(제공:제이솔루션)
2024년 상반기 'K.FLOW' 전시 렌탈 레퍼런스(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은 상반기에만 총 5번의 전시에 키네틱LED를 렌탈 지원했으며 'MCE 2024' LG전자는 작년 'ISH 2023'에 이어 올해 앵콜 구축되었다. 아울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WIS 2024' SK텔레콤에 각기 다른 형태의 키네틱LED를 구축하며 또 한번의 앵콜 렌탈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4' 두산, 서울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4' 고려아연에 'WAVE SCREEN'을 구축하여 많은 참관객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더불어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AI가 사람들의 움직임을 인식해 반응하는 'Interactive 타입'을 처음으로 선보여 키네틱LED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6월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InfoComm 2024'의 한국공동관에 참가하여 글로벌 참관객에게 키네틱LED를 선보였다. 제이솔루션 관계자에 따르면 'K.FLOW' Wave Screen이 많은 주목을 받으며 현장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제이솔루션은 다가오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 코엑스'에서 'Interactive 타입'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Wave Screen' 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키네틱LED 쇼룸 투어 신청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FLOW' 키네틱LED의 다양한 레퍼런스와 쇼룸 투어 신청은 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