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19일 목포MBC 대회의실에서 목포MBC(사장 김순규)와 지역과 글로벌을 아우르는 교육 및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로 방송 송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목포대와 목포MB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반영한 글로컬 교육 및 문화 콘텐츠 개발 △방송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송출 △상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 △기타 공동 이익과 상생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송하철 국립 목포대 총장은 “목포MBC와 협력해 양질의 교육 및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로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를 통해 국립목포대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국립목포대와 목포MBC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