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자신의 '바밤바' 애정을 더한 유쾌재치 매력과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19일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박성웅이 최근 열린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CF스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 CF스타상은 한 해 동안 방송광고를 통해 활약하며 광고 산업에 이바지하고 대중의 관심을 끌어낸 모델들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중 하나다.
박성웅은 예능 출연 당시 '바밤바 삼행시'의 화제성을 발판으로 실제 광고모델로 낙점, 소셜 밈 트렌드 리딩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박성웅이 배우로서의 높은 매력도는 물론 광고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공인으로서의 신뢰감을 지닌 인물이라는 것을 새롭게 공인한 것으로볼 수 있다.
박성웅은 “어릴 때부터 광고를 보면서 '와' 했는데 제가 CF를 찍게 됐다. 센 이미지를 가진 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 현장에서도 늘 재밌게 촬영하는데, 불러 주시면 웃으면서 열심히 잘 찍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본인 이름 삼행시로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한편 박성웅은 오는 8월21일 개봉하는 영화 '필사의 추격'에서 1인7역 변신의 김인해 캐릭터로 분해 관객과 만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