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XG2를 22일 LGE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XG2 스피커는 트레킹, 캠핑, 라이딩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 활동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견고한 내구성과 사용성,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XG2는 미국 국방부 내구성 표준 테스트 'MIL-STD 810H'를 통과해 밀리터리 스펙을 인증 받았다. 해당 테스트는 '고온, 우천, 염수분무(소금물), 모래먼지, 침수, 진동, 충격' 총 7가지 항목으로, XG2는 모든 항목을 통과했다.
야외 활동 시 가장 중요한 점은 편리한 사용성으로, XG2는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 구조로 설계되어 아웃도어 장비에 원하는대로 체결 및 거치가 가능하다.
또한 작은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가 편리하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음향을 출력하고, 완충 시 최대 10시간 동안의 재생시간을 유지한다. 풍부한 사운드가 필요할 때에는 사운드 부스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핸즈프리 기능 탑재로 야외 활동 시 전화가 올 경우 움직임을 멈추고 직접 휴대폰을 들어 조작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다. 아웃도어 장비와 매칭되는 러기드한 디자인으로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LG 블루투스 스피커 XG2는 오는 31일까지 출시 기념으로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