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은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구축·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 자율주행 대표 8대 학회·LX공간정보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대 학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한국통신학회·한국ITS학회·대한교통학회·한국도로학회·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대한공간정보학회·한국모빌리티학회다.
사업단은 학회와 △자율주행 융합 신산업 발굴·육성과 지원 △자율주행 공공서비스 개발과 신뢰성 확보 등 국민수용성 향상을 위한 협력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혁신사업 성과 홍보 및 활용을 위해 협력하고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한다.
LX공간정보연구원과 △AI 영상정보 융합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미래 신기술 창출 및 산업 활성화 △모빌리티 인프라 활용을 통한 자율주행기술 R&D 성과 관리·활용 및 글로벌 협력 △AI·빅데이터 분석연구를 통한 자율주행 실증·시범사업 지원 △세부 추진 사항 등 이행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등 각종 협력 방안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광복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장은 “사업단과 8대 학회 및 LX공간정보연구원은 자율주행 글로벌 산업생태계 선도와 국가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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