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유명순)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대표 박장호)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2024 유로머니 어워즈'에서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과 '한국 최우수 투자은행(IB)'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금융 전문지다.
이번 시상에서는 성공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과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 그린 금융을 포함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보여준 금융회사들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외환 및 자본시장, 기업고객 자금관리, 증권 서비스 등 기업금융부문의 모든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당행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금융시장에서의 당행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주요 대형 M&A 및 주식/채권발행 등을 주관하며 '한국 최우수 투자은행(Best Investment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
박장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는 “고객 분들과의 오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투자금융 전 분야에 걸쳐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국내 최고 투자은행(IB)으로서의 입지를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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