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우디(LOUDI)가 솔로 아티스트로써 첫 발을 내딛었다.
로우디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OBSESSION(옵세션)’을 공개했다.
로우디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선보이는 싱글 ‘옵세션’은 뭄바톤 리듬의 R&B 곡으로, 사랑에는 필연적으로 집착이라는 감정이 따라온다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로우디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메시지를 풀어내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신비로운 영상 연출로 티저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직비디오는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진행, 실제 존재하는 인물이 되고 싶은 사진 속 영혼과 인물 사진을 찍는 사람이 쫓고 쫓기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또한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을 사용, 빛을 활용한 연출 등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과거 그룹 14U(원포유)로 데뷔했던 로우디는 본격적인 첫 솔로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