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미래인재와 간담회 개최

원강수 원주시장(앞줄 가운데)이 대성고등학교 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앞줄 가운데)이 대성고등학교 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주시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대성고등학교 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대성고 학생 및 교사 21명, 관계 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원주시가 경제교육도시로 도약을 위해 미래를 이끌 청소년과 직접 소통하고 원 시장의 교육 및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비전을 반영해 마련됐다.

민선8기 주요 시정 방침 빛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청소년이 직면한 문제와 요청사항을 시정에 반영, 정책 실효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교육도시 원주의 미래를 이끌 고등학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교육청소년과가 신설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청소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대성고를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총 8개 고등학교(대성고, 북원여고, 과학고, 원주여고, 의료고, 미래고, 금융회계고, 영서고) 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