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22~23일 충북반도체고 교사를 대상으로 반도체 후공정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충북반도체고 재직 교사를 대상으로 △반도체 패키징 공정 이론 △반도체 신뢰성 이론 △반도체 불량 분석 이론 △충북TP 반도체·IT센터 패키지·시험분석·연구 장비 등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 중심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는 전국 2위 반도체 생산기지로 이번 반도체 후공정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의 반도체 전공실무능력을 높이고, 반도체산업 관련 지역인재 육성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TP는 지역 기업 기술지원 사업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성장과 발전 허브 및 동력이 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오원근 원장은 “이번 교사 직무연수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주도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 연계 지원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수요가 도내에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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