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노랑푸드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에 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페이코는 노랑통닭에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리 (CRM) 솔루션 '멤버십 클라우드'와 배달 및 픽업 솔루션 '오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목한다. △통합 멤버십 △주문·결제 △마케팅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한다.
노랑통닭은 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을 도입해 자사 멤버십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없는 멤버십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가맹점 수익성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인 노랑통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배달과 픽업(방문 포장) 주문 △주문 내역 확인 △포인트 및 쿠폰 관리 △매장 찾기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노랑통닭은 이번 모바일 앱 오픈을 기념해 첫 주문 할인, 멤버십 전용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랑통닭은 모바일 앱 내 매장 통계 기능을 활용, 전국 700여개 노랑통닭 가맹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전망이다. 회원 개인정보도 개별 디바이스에 저장, 정보 유출이나 랜섬웨어 감염 위협으로부터 안전성을 강화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 국내 우수 브랜드사가 페이코와 협력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기업별 니즈를 반영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제휴 고객사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