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 로우코드로 카카오VX 골프장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퀸텟시스템즈는 로우코드로 카카오VX 골프장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퀸텟시스템즈는 로우코드로 카카오VX 골프장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퀸텟시스템즈는 카카오VX에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를 공급, 골프장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VX 골프장 통합관리 시스템은 △고객 관리 △예약 △경기 △정산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별도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로그인만으로 이들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가 특징이다. 멀티 테넌트 기술을 적용해 골프장별 특성을 시스템에 반영했다.

2012년 설립된 카카오VX는 스크린 골프와 골프 예약 플랫폼, 골프장 운영 대행 사업 등을 전개하는 카카오의 스포츠 전문 계열회사다. 첨단 정보기술(IT)에 스포츠를 접목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카카오VX의 신규 시스템 출시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며 “다양한 기업이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