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터치가 8일부터 10일까지 '2024 제15회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터치는 정부와 교육청, 교육 기업, 교사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자칠판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터치는 8개의 저전력 옥타코어 CPU에 32G RAM과 512G ROM이 기본으로 장착된 전자칠판을 준비했다. 해당 제품은 4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마이크, Ai오토트래킹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전자칠판의 고유 기능에 화상회의 솔루션까지 더해졌다.
스마트터치는 이번 전자칠판은 안면을 인식해 전자칠판 사용자 관리를 할 수 있어 보안이 한층 강화됐으며, 안드로이드13 탑재와 구글 EDLA 인증으로 PC 연결 없이도 작동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세가지 판서 소프트웨어와 무반사 더블에칭 강화유리, 코퀄리티 메인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안 기능으로 NFC와 안면 인식 보안 앱 등이 셋팅됐다.
오정재 스마트터치 조달총괄 이사는 “지난 박람회에서 스마트터치 부스를 운영하며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에서 온 400여 명 이상의 관람객과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했고, 판매량 역시 증가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더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칠판 전문기업 스마트터치는 2011년 설립 이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기능을 가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 무료 초대장은 스마트터치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