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와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토이저러스는 오는 8월 14일까지 '토이저러스 플레이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전 세계 토이저러스가 7~8월 동시 진행하는 글로벌 이벤트 '플레이 데이'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행사 기간 1000여 종의 인기 완구 상품을 할인하고 이벤트·팝업을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1차 행사에서는 '내가 갖고 싶은 완구', '아빠도 갖고 싶은 키덜트 완구', '가족과 같이 즐기는 완구' 총 3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핑크퐁, 포켓몬스터, 헬로카봇 등 인기 캐릭터 행사 상품을 최대 40%, 레고는 최대 50%, 주라기월드는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물놀이 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스노쿨링 마스크와 물총, 구명조끼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튜브 단독 상품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토이저러스 청량리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방문객 모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레인보우 버블젬'의 인기 캐릭터들과 직접 만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토이저러스는 이번 팝업을 위해 '레인보우 버블젬' 제작사 '캠프파이어'와 협업해 상품, 공간, 이벤트 콘텐츠 전반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주요 토이저러스 점포 중심으로 팝업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는 “'토이저러스 플레이데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여름 방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기 완구 할인 행사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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