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메타, 뉴베이스와 업무협약…“실용적 메타버스 본격화”

윤원석 라온메타 전무(오른쪽)가 뉴베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박선영 뉴베이스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라온시큐어 제공)
윤원석 라온메타 전무(오른쪽)가 뉴베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박선영 뉴베이스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라온시큐어 제공)

라온메타가 메디컬 에듀테크 기업 뉴베이스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라온시큐어 자회사인 라온메타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변 협약으로 라온메타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서비스인 메타데미에 뉴베이스의 간호술기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 실습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뉴베이스는 국내·외 70여개 대학교, 병원, 소방학교 등에 의료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공급하는 메디컬 에듀테크 선도기업이다. 라온메타와 협력을 통해 메타데미에 메디컬 실습 전문 콘텐츠를 공급, 메타데미의 웹3 기술을 활용해 일반 사용자 편의성·보안성을 강화하고,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메타 대표는 “메타데미에 뉴베이스의 전문 콘텐츠를 추가해 의료 분야 실습의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며 “주요 메타버스 실습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지속 구축하며 실용적 메타버스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