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에 처음으로 롤스로이스 단독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롤스로이스 브랜드가 제공하는 애프터서비스(AS) 분야 장인정신 '오너십'을 고객이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설됐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2층, 1500㎡ 규모로 종합서비스 공간과 주차, 고객편의 시설로 구성됐다.
총 4개 워크베이(작업대)를 통해 하루 최대 20대까지 정비와 점검이 가능하며, 판금 및 도장 부스와 롤스로이스 전용 최첨단 점검 장비를 갖췄다.
센터에서는 롤스로이스 공식 부품만 사용하고, 트레이닝센터에서 정규 과정을 이수한 숙련된 테크니션이 작업을 진행한다. 코오롱모빌리티 관계자는 “수도권 고객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