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브랜드 '아이뮤즈(imuz)'를 운영하고 있는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은 지난 6월에 론칭한 'B101패키지 테이블오더' 제품이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권 확보를 통해 포유디지탈은 디자인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기존 테이블오더 태블릿 제품보다 더욱 향상된 내구성을 지닌 B101 출시를 기점으로 포유디지탈은 이번 디자인 특허를 통해 테이블오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특허를 활용해 국내 대형 테이블오더 업체 및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협업과 제품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유디지탈이 개발한 B101 테이블오더는 요식업 현장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탈착형 배터리 및 일체형 디자인 적용으로 기존 제품보다 불량률을 낮추고 설치 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포유디지탈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국 각지 요식업종 현장을 답사했으며, 이를 반영해 사용자 경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제품 편의성을 높였다.
포유디지탈 테이블오더는 기존 테이블오더 업체와 달리 태블릿 제조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테이블오더라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포유디지탈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테이블오더 시장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혁신과 협업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B101 테이블오더 디자인 특허를 취득하게 됐다”면서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시장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에 이어 포유디지탈은 테이블오더 솔루션과 태블릿을 결합한 패키지 및 렌털상품을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편리한 AS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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