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웨이커가 특별한 만남을 선언했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24일부터 오는 8월까지 팬사인회와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웨이커의 컴백 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웨이커는 팬사인회를 비롯해 영상통화 팬사인회로 슬리퍼(팬덤명)와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팬사인회에서 웨이커는 짧은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시간을 꽉 채울 예정이다. 또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슬리퍼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웨이커는 지난 16일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컴백을 앞두고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 데 이어 스쿨어택까지 진행하는 등 '소통돌'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신보는 한터차트 리얼-타임 한터 차트(Real-time Hanteo Chart)의 스타 차트(Star Chart)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피지컬 앨범 차트(Physical Album Chart) 부문에서 9위에 올랐다.
또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를 비롯해 수록곡 '쉬어'와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은 아이튠즈 송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팬사인회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웨이커 공식 트위터와 각 앨범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