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은 슈퍼마이크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덴버)에서 열리는 '제51회 SIGGRAPH 2024 그래픽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술 혁신에 있어 SIGGRAPH의 지속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약 100개의 전시업체가 그래픽이 어떻게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며 예술과 디자인, 게임과 인터랙티브, 신기술, 제작과 애니메이션, 연구와 교육의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또한 SIGGRAPH 혁신존을 둘러보는 참가자들은 컴퓨팅과 그래픽의 최전선에 있는 스타트업을 만나고 젠슨 황 CEO와 같은 업계 리더의 인사이트를 통해 기술의 지평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마이크로가 준비한 첫번째 세션은 '생성 AI 기능을 갖춘 3D 워크플로우를 위한 인프라'다. 3D 그래픽 전문가들이 빠르게 생성 AI를 워크플로우에 통합하려고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하는 IT 인프라를 재평가해야 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는 새로운 AI 도구와 기존 3D 애플리케이션 모두성능을 제공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슈퍼마이크로는 기업을 위한 단일 워크스테이션에서 서버 랙 클러스터 배포까지 확장되는 NVIDIA Omniverse 사용 사례와 함께 3D 및 AI 인프라에 대한 동급 최고의 접근 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번째 '생성 AI 기능을 갖춘 3D 워크플로우를 위한 인프라' 세션에서는 영화 제작자, 스튜디오, 그리고 콘텐츠 제작자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슈퍼마이크로와 AMD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가장 큰 회사들 중 일부의 혁신을 이끌어내고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쳤으며 이러한 해결책들은 비전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을 도와 더 빠르고 강력한 도구들로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공유되고, 전달되는 방식을 형성한다.
슈퍼마이크로 총판 슈퍼솔루션 관계자는 “기술과 커뮤니티의 융합을 기술 강연을 넘어 지식을 공유하고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AI 시스템 고도화 수요에 적합한 AI 및 HPC 리소스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을 다양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