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우디 트윈컵 2024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팀이 애프터 세일즈 부문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고객 응대 역량을 겨루는 'AS 서비스',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AS 테크놀로지' 부문과 판매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신차 세일즈', '중고차 세일즈' 부문에서 지식을 겨루는 연례행사로 아우디 공식 딜러 소속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아우디 트윈컵 2024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25개국 중에 한국팀은 애프터 세일즈 부문 2위를 차지하며, 한국팀의 우수한 서비스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국 대표팀은 AS 서비스 부문 고진모터스 김동현과 임민혁, AS 테크놀로지 부문 유카로오토모빌 김현수와 한서모터스 박태희, 세일즈 신차 부문 코오롱아우토 김응선과 고진모터스 변정환, 세일즈 중고차 부문 코오롱아우토 이예림과 김대홍 등 지난 한국 결선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 참가했다.
앞서 한국팀은 뛰어난 서비스 품질 및 기술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3년 종합우승 이후, 2015년과 2016년에는 서비스 부문에서 2위, 1위를 차지했다. 2021년에는 종합 2위에 올랐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AS 서비스와 세일즈 역량 제고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65일 24시간 문의 가능한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비롯해 24년식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존 차량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무상 소모품 정비 쿠폰 CSP (Car Service Plus)에 더해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3년간 총 편도 6회 제공한다.
더불어 서비스 연장 패키지(ESP, Extended Service Package)와 CSP의 사용기간 만료 이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리마인더'와 수리 진행 현황을 문자로 안내하는 '리페어 프로그레스 업데이트 (Repair progress update)' 등 AS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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