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N,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 '금융공급망 for SAP' 출시

SAP 컨설팅 전문 기업 아이에스티엔(ISTN)이 최신 혁신 제품 '공급망금융 for SAP'를 출시했다.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과 협업하여 개발한 솔루션으로 SAP환경에서 기업들이 공급망 금융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급망 금융 for SAP는 구매기업과 판매기업 간의 효율적인 거래 관리를 지원한다. SAP 시스템 내에서 구매기업은 협력사의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팩토링 대상 채권을 전송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판매기업은 매출채권을 NICE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팩토링하여

자동화된 매출채권 관리 기능을 제공, 자금 운용의 유연성도 높일 수 있다. 매출채권의 전송, 취소, 재전송 기능을 통해 기업 간의 거래를 보다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전자어음 및 외담대 일정을 고려한 팩토링 신청 및 승인 기한 관리를 통해 추가자금의 확보 여력 및 자금 운용의 정확성을 높였다.

통합된 금융 서비스로 NICE 플랫폼을 통해 모든 거래 데이터와 세금계산서 정보를 연계함으로써 금융 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SAP 시스템과의 완벽한 통합으로 사용자는 별도의 시스템 전환 없이 기존 환경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금 운용 및 정산의 자동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팩토링 승인 이후 NICE 계좌로의 자금 지급과 만기일 정산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였고, 지급 완료 시점에 구매기업별 팩토링 한도가 자동 복원되어 자금 운용 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김종도 ISTN 대표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업들이 공급망 금융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NICE 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이 솔루션은 SAP 환경에서의 금융 관리 혁신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급망금융 for SAP
공급망금융 for SAP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