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Data & AI 전문 컨설팅 기업인 엠클라우드브리지(대표 이혁재)가 즉시 적용이 가능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용 오픈AI(OpenAI) & 챗GPT(ChatGPT) 업무 플랫폼인 '보급형 Ai 365'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급형 Ai 365는 기존 오픈형 오픈AI에서는 기업이 보안 문제로 내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없다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또한 독립된 클라우드 서버를 제공하고 한국형 조직에 맞춰 애저(Azure) AD(Active Directory) 기반 보안이 강화된 AI 업무 플랫폼으로써 기업 내부 정보 유출 없이 기업에서 즉시 적용 및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화된 강점이며 기업 내 문서 및 지식 정보 그리고 Bing 등 외부 정보를 통합하여 자연어 형태로 요약 제공하는 AI 채팅(GPT), AI 이미지(DALL-E) 생성, AI 사내 지식 검색 그리고 메일 및 회의록 작성의 AI 업무 도우미 기능을 제공한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보급형 Ai 365는 기업 적용에 약 5일이 소요되며 최초 적용 비용 이외에는 매월 실제 AI 사용량 만큼만 월 청구되기 때문에 중견중·소기업이 합리적 비용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사용할 수 있고 필요시에는 즉시 증설 및 해제가 가능한 점도 특장점”이라며 “보급형 버전 적용 후 프로 버전을 사용하면 오픈AI와 연계된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패브릭(Fabric) 기반 경영보고서 BI, 업무자동화 RPA(Power Automate) 그리고 한국형 전자결재 도입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엠클라우드브리지는 '기업 생성형 AI 업무 플랫폼 도입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 AI 세미나'를 오는 9월 4일에 GS 타워 역삼 아모리스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Data & AI 솔루션 및 구축 사례 그리고 보급형 Ai 365의 데모와 도입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할 예정이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