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올림포스네트웍스(대표 원종현)는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차량관제 시스템 구축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CT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량관제 시스템 구축과 관련 공동 프로젝트에 힘쓸 예정이다. KT는 통신 네트워크와 ICT 역량을 활용해 올림포스네트웍스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원종현 올림포스네트웍스 대표는 “협력을 통해 차량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신사업에 진출하며 카쉐어링 및 일반 렌터카 시장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 대표는 “제휴를 기점으로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면서 “손해보험사 및 카드사와 협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림포스네트웍스는 사고 대차 렌터카 중개서비스와 렌터카 업체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험사 및 카드사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국내에 400여개 이상 협력사를 보유, 전국 단위 플랫폼 운영 경험을 갖췄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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