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나 코리아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서 세라믹 도료 '가이나(GAINA)'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가이나 코리아는 지난 건축소방방재산업전에서 불연 도료를 선보이며 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으로 많은 전문가들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가이나는 '단열, 방한, 불연, 친환경' 등 우리 일상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 세라믹 도료로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 실내 온도를 낮추어 열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공장이나 창고, 농장 등에 도움을 준다. 실내 온도를 낮춤으로써 냉방기 사용량을 현저히 줄여 전기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도료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난연 인증 테스트 'UL723'을 통해 0포인트에 수렴하는 A클래스라는 결과를 받아 업계의 화제가 되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연기 확산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우수한 기능과 더불어 유기용제 등의 위험물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도료로도 알려져 있다. 인체에 위험한 VOC(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쓰지 않는 수성 타입의 도료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가이나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빌드위크 전시를 통해 가이나 다기능 세라믹 도료의 다양한 장점과 기능을 소개하고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이나 코리아(공식 수입원 제이솔루션)는 코엑스 전시장 1층 A홀에서 열리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 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이나코리아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