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한국 전용 신규서버 오픈 및 대규모 업데이트 업데이트를 25일 진행했다.
신규서버 '베른'은 한국 지역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한국 전용 서버다. 17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레드랩게임즈는 대만 지역 전용 신규서버 '켄타우스'도 동시에 오픈했다. 지역별 전용 서버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 전용 서버 오픈과 함께 ,장비 복구 주문서 4종, 신규 길드 레이드 '광란의 파괴자', 길드 분배 시스템, 신규 코스튬 5종, 신규 공용 스킬, 신규 장비 및 아이템 도감, '악령의 탑' 신규 시즌 등을 새로 선보이고, 몬스터 도감 시스템 개편, 영지전 개선, 길드 시스템 개선 등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 전용 서버 오픈을 기념하여 '롬' 최초로 선보인 '장비 복구 주문서 4종'은 상점을 통해 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부터 지난 17일까지 강화를 통해 파괴된 영웅 등급 이상의 무기, 방어구, 장신구, 유물 장신구를 '엘리나의 장비 복구 이벤트'에 참여하여 각각 1개씩 복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단결의 증표'를 통해 상급 코스튬/가디언 석판, 단결의 보급 상자, ROM 선물 상자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장의 업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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