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국회도서관 융복합 서비스 데이터셋 구축 사업' 주관사업자 2년 연속 선정

무하유가 2년 연속 '국회도서관 융복합서비스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무하유가 2년 연속 '국회도서관 융복합서비스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무하유가 '국회도서관 융복합서비스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무하유는 국회도서관 AI 의정분석 서비스 '아르고스'의 뉴스 분석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정책 이슈, 통계 용어, 뉴스기사·법률명 매핑 데이터셋 등을 구축한다.

구축 데이터셋의 종류는 정책 이슈, 뉴스 기사 문맥에 따른 긍·부정 반응, 통계자료 및 일반용어, 법률 및 이슈 연혁, 표·그림 등이다.

법률에 해당하는 이슈 키워드, 제·개정일, 의안, 회의록, 주요 사건 및 인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통계 표의 제목 및 매칭 키워드 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공공부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진출 외의 민간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셋까지 영역을 확대해 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검증된 AI 기술에 기반한 데이터셋 제작 역량으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