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2024년 2분기 매출액 1577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2.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9% 줄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 매출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비용과 판관비가 증가하며 18.9% 감소했다. 올해 2분기 회사의 R&D 비용은 2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늘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