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교육개발, 25일 대구SW미래채움사업 SW강사 워크숍 개최

라인교육개발(대표 윤원권)은 25일 경운대 벽강도서관 콜로키움홀에서 '대구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SW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SW미래채움사업은 지역 SW교육 혁신을 위한 SW전문강사를 배출, 지역 SW교육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대구SW미래채움 강사가 지난 3월부터 약 1만여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진행했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SW교육, 학교별 특성을 살린 SW체험캠프, 지역특화교안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라인교육개발이 25일 경운대 벽강도서관 콜로키움홀에서 '대구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SW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라인교육개발이 25일 경운대 벽강도서관 콜로키움홀에서 '대구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SW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하옥균 경운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인공지능의 역사와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 하 단장은 “미래 SW산업을 이끌어갈 SW미래채움 강사들의 열정만큼 지역 SW교육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 GPT와 SW교육 활용방법, 강사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트랜드 소개, SW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등으로 꾸며졌다.

'대구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SW강사 워크숍' 장면
'대구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 SW강사 워크숍' 장면

또 상반기 교육강사들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분반별 활동보고회도 열었다. 강사들의 관심분야별 역량 향상과 성과물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윤원권 라인교육개발 대표는 “상반기 수업이 지역 청소년들의 SW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 하반기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SW사각지대 해소, SW우수 학생 발굴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교육 공백기가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인교육개발은 2024년 대구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 경상권 디지털새싹 사업, 대구광역시교육청 AI-SW몰입형 체험교육, SW경진대회 등 SW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