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는 클라우드 재해복구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공공기관과 금융사 등에 최적화한 클라우드 서비스다. 여타 제품 대비 초기 구축비가 40% 이상 저렴하다.
AI 기반 예측 분석을 통해 모니터링을 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식별하며 예방한다. 실시간 데이터 복제와 복구 자동화 기능을 갖췄다.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최적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는 “새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은 예상치 못한 재해로부터 데이터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경기교통공사, 창원시설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설명회 요청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사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및 데이터 보호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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