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유통 전문기업 쉘톤인터내셔날과 파트너십을 체결, AI 골프 트레이닝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AI 골프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R&D)·생산, 마케팅, 홍보 등 고객사·시장 확대를 위해 교류하고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라온피플은 자사 AI 골프진단 서비스 '스윙마스터'를 쉘톤인터내셔날 자회사 '루키루키'의 골프용품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제공한다.
쉘톤인터내셔날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지사와 세계적인 규모의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대상 마케팅·제품 공급을 담당한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골프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골프 관련 서비스와 용품 등 관련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 골프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대형 마켓에 빠르게 진입하고 선점할 수 있도록 쉘톤인터내셔날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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