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상임대표 안현실, 이하 과실연)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이 주관한 과실연 AI 미래포럼 '부산으로 찾아가는 AI 강연'이 26일 부산대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과실연 AI 미래포럼 창립 후 지역에서 열린 첫 포럼이다. 과실연 AI 미래포럼은 지역 AI 문해력 제고와 수도권 중심의 AI 활용을 지역으로 확산하고자 부산을 첫 장소로 택했다.
이날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AI 미래포럼 공동의장)와 오순영 작가(AI 미래포럼 공동의장)가 연사로 나와 산업별 AI 적용 사례와 AI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과실연 AI 미래포럼은 AI 문해력 향상이 지역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보고,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AI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실연은 2005년 6월 출범한 과학기술 시민운동단체로 거시적, 장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사회 실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