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맞아 올림픽 공식 글로벌 파트너 '카스 0.0'와 함께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와 함께 책임음주를 약속하는 '하나가 되는 소리, 짠! 스마트 드링킹 다짐' 이벤트를 8월 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한다.
오비맥주의 '스마트 드링킹' 팁을 확인하고 댓글로 책임음주에 대한 다짐과 함께 친구 소환 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참가자 중 3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스 0.0 한 박스(24캔)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 0.0와 함께 대한민국 응원' '음주운전 금지' '만19세 미만 음주 금지' 등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스마트 드링킹 팁으로 전했다.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은 카스 프레시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역대 올림픽에서 맥주 브랜드의 논알코올 음료가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와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가 보편적인 만큼, 파리 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서 올림픽 기간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성숙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