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9일 천안SB플라자에서 '제1기 SNS 탄소중립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홍보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성택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비롯한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 선발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위촉장 수여,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8~11월 센터 활동의 홍보와 대시민 탄소중립·기후변화 적응 실천 확산을 위한 SNS 채널 소식통 임무를 수행한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며, 다양한 홍보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센터는 서포터즈 전원에게 활동 지원 키트 제공과 함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만기 시 수료증 발급의 혜택을 제공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활동자를 선발해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SNS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로 선발된 서포터즈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천안시민들이 센터의 역할과 탄소중립 관련 유익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