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설비 기업 '파나시아'는 세상에 없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원천기술을 확보, 대기·수질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공급 등 친환경·에너지 설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파나시아 스마트팩토리는 IoT와 CPS 기술을 중심으로 기획, 설계부터 제조, 가공, 생산, 유통, 판매까지 모든 단계를 자동화·디지털화했다. 2017년 공정자동화 구현을 시작으로 MES 통합 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0년에는 본사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적용된 신규 라인도 증설했다.
생산기간 단축과 맞춤형 제품 개발로 2016~2018년 400억~700억원이던 매출은 2019년 3284억원으로 퀀텀점프했다. 파나시아는 그동안 차별화된 경쟁력이었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넘어 ICT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기술을 모든 분야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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