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 체결

전자신문(대표 강병준)은 29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왼쪽)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29일 서울 우면동 전자신문 본사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왼쪽)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29일 서울 우면동 전자신문 본사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양 기관은 이날 전자신문에서 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재활용을 통해 자원선순환구조의 기틀을 마련해 공공의 목적 달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전자신문은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난 폐기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 △폐기 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체계 사내 안내 및 홍보 등을 실천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기 전자제품의 안전한 처리 및 친환경적 물질 재활용 △폐기 전자제품 회수·재활용에 따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제공 △사회공헌활동(기부금 영수증 발급) 지원 등을 진행한다.

강병준 대표는 “전자신문 내 못쓰게 된 노트북이나 프린트 등 회수 사각지대에 있는 전자제품이 단순 폐기되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